전체 글15 <창조적 괴짜를 넘어서> 리뷰 밥 실러트 세계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사치앤사치 회장으로 하버드 대학을 나왔고 동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제너럴 푸드, 탑코어소시에이츠, 퍼블리시스 그룹, 카이저 로스 등 세계 굴지의 기업에서 CEO를 지냈다. 창조형 괴짜와 이성적인 비즈니스맨 양측의 면모를 지니고 있어 커리어와 비즈니스의 단계적인 상황에 따라 수시로 자신의 면모를 바꾸어가며 대응할 줄 아는 현실적 괴짜이다. 이 책은 40년 동안의 경험이 응축된 저서이다. 이 책은 저자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다니던 고등학교는 재학생의 절반 정도만 대학에 진학하는 곳으로 하버드에 가고 싶다는 저자의 꿈을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는 교사와의 대화가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 성공과는 거리가 있는 환경에서도 그는 다행스럽게 일.. 2023. 3. 27.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리뷰 이민규 서울대학교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했고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학생생활연구소에서 카운슬러로 일했고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를 거쳐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학생상담센터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인간관계를 위해 쓰였다고 밝히고 있다. 가벼운 우울증에서 심각한 정신병까지 대부분의 심리적 장애는 '관계'에 문제가 있으며 일과 사업의 중심에도 언제나 관계의 문제가 있다고 한다. 물론 당연한 얘기처럼 들린다. 인간이 태어나서 누구한테도 영향을 받지 않고 태어난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스트레스 따위는 없겠지만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 그만큼 사람과의 관계만큼 고민하고 중요시 여기는 일이 있을까 싶다. 그래서 아예 '관계'를 다루.. 2023. 3. 21.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 리뷰 트와일라 타프 (1941년 미국 출생)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발레와 탭댄스뿐만 아니라 머스 커닝엄에게 현대 무용을 배우는 등 다방면에서 무용가로의 자질을 키웠다. 1965년 무용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죠프리발레단, 뉴욕시티발레단, 런던로열발레단 등 같은 유명 발레단의 안무를 맡았다. 또 직접 무용단을 결성하여 수많은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자유자재로 작품에 녹여내어 모던 댄스와 발레를 대중음악에 조화롭게 융합하는 데 선구자라고 할 만한다. 또 영화감독과 함께 여러 편의 작업을 함께했으며 유명한 발레 영화 의 안무를 맡기도 했다. 여러 상을 타며 현존하는 현대 무용의 거장으로 불린다. 이 책이 쓰였을 당시 저자는 35년 정.. 2023. 3. 13.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캐런 킹스턴 집을 정리하고 장소의 에너지를 정화하는 풍수요법인 공간 정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1998년에 나온 이 책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곧 공간 정리 분야의 바이블로 자리 잡으며 수많은 책과 기사, 블로그, 티브이와 라디오에서 언급되고 기사화되었다. 전 세계를 다니며 워크숍을 열고 있으며 공간 정리와 청소 및 풍수와 관련한 컨설팅도 하고 있다. 풍수원리와 지역의 특수성을 결합하여 발리에 호텔과 콘퍼런스센터를 짓기도 했다. 같은 분야의 컨설턴트인 남편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있다. 먼저 잡동사니를 이해하고 다음 잡동사니를 찾아낸다. 그리고 잡동사니를 청소한다. 결국 이 책은 잡동사니에 관해 다루고 있다. 잡동사니라고는 했.. 2023. 3. 8. 이전 1 2 3 4 다음